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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주 맛집 일산동] 시내 추억의 장소! 조리되서 나오는 시내 오학닭갈비

원주 맛집 리얼 후기

by ~♪ 2016. 5. 16. 11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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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맛집이입니다.

오늘 퇴근길에 멍하니 걷다가 닭갈비가 딱 떠올라서

추억을 되새겨볼겸 오학닭갈비로 가기로 했습니다.


오잉? 너무 오랫만에 와서 그런지 가게 위치가 바뀌었네요...

예전엔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나왔는데

가게도 엄청 깔끔해졌네요.

중학생때 가본건 함정...ㅋㅋㅋㅋㅋㅋ

벌써 15년넘게 지났네요. 으악!!!

아재 ㅇㅈ? ㅇㅇㅈ~

들어가니 그림이 보이길래 일단 찍었어요 ㅋㅋ

다른 닭갈비집처럼 큰 원형 불판이 없어요.

왜냐하면 다 익혀서 나오기 떄문이죠 ㅋ

닭갈비에 빠질 수 없는 채소들.

당근 고추 쌈장 마늘 상추

고추 엄청 맵습니다...

매운거 못드시는분들은 드시지마세요...

드디어 나왔습니다!

우동사리랑 치즈사리 추가했어요!

닭갈비와 떡은 나오자마자 드셔도 됩니다.

버섯과 우동사리는 익혀야겠죠? ㅎㅎ

가까이서 한장

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!

더 가까이 더 가까이!

갈비...갈비를 보자!!!

상추에 닭갈비와 양배추 마늘과 쌈장을 올려서 한입 냠냠

우동사리는 비벼놓아야 닭갈비 먹으면서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.

닭갈비에 볶음밥이 빠질 수 없겠죠?

오늘 정말 포식하네요

포식이라고 쓰고 과식이라고 읽습니다 ㅠ

윤기 좔좔흐르는 볶음밥 ♥

볶음밥도 역시 가까이서 한컷!


총 평을 해보자면

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닭갈비 가격도 1인분에 8천원으로

싼편이긴한데

제가 입맛이 변했는지

예전과 같은 맛은 나질 않네요 ㅠㅠ


학생떄라 맛있다고 느꼈었는지...

옛날처럼 꿀맛 존맛은 아니지만

그래도 맛없는건 아니에요!

먹을만했습니다 ㅎㅎ


아 아쉬운건 추가는 무조건 처음 주문처럼 2인분 이상 해야됩니다...

아무래도 미리 조리해서 나오다보니 그런듯...


추억의 장소에 가서 먹으니

학생때 기억이 새록새록!


아래 가격표 첨부합니다!

위치는요~~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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